역사상 최고의 3루수, 마이크 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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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이크 슈미트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마이크 슈미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전설적인 선수인데요. 1949년 9월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태어난 그는 1971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돼 이듬해인 1972년에 메이저리그에 처음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 초기에는 다소 적응이 더딘 모습을 보였지만, 곧 리그 정상급 3루수로 성장하며 팀의 간판선수로 자리잡을 수 있었는데요. 장타력을 무기로 통산 548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8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홈런 머신’으로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공격적인 선수에 그치지 않았는데요. 골드글러브를 무려 10회나 수상할 정도로 무척이나 안정적인 3루 수비력까지 겸비했습니다. 개인의 실력적인 측면 외에도 강한 멘탈과 자기 관리 능력으로 팀을 오랫동안 이끌었다고 하죠? 그의 커리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기는 1980년인데요. 시즌 MVP를 수상하며 필라델피아 필리스 창단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월드시리즈 MVP까지 차지했습니다. 이어 1981년, 1986년 두 번 더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하며 꾸준함과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그의 명성은 은퇴 후에도 여전히 빛을 발했는데요. 은퇴 후인 1995년, 슈미트는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96.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헌액됐습니다. 또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그의 공로를 기리며 등번호 2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기도 했죠. 위 소장품은 그가 가장 큰 공로를 보여줬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마지막 시즌 입었던 게임 저지 입니다.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 20번이 더욱 눈에 띄는 듯 하죠? 강력한 타격, 안정적인 수비,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모두 갖춘 ‘완성형’ 선수, 마이크 슈미트. 지금까지도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최고의 3루수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설적인 인물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