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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Lacroix : 1995년 가을겨울 검은 레이스 칵테일 드레스

크리스티앙 라크루아(Christian Lacroix)는 색과 장식을 덜어내지 않는 쪽에서 옷을 지었다. 1981년 파투 하우스에 들어가 오트 쿠튀르 작업을 익혔고, 1987년 자신의 이름을 건 하우스를 열었다. 강한 색을 부딪히게 쓰고 패턴을 겹치며 자수·비즈·프린지 같은 수공예 기법을 전면에 두는 방식은 1980년대 복식의 한 갈래를 이뤘다. 1990년대의 흐름은 그 반대편에 있었다. 앞 시기의 화려한 장식을 걷어내고 단순한 선으로 돌아가는 미니멀리즘, 거리에서 올라온 그런지 감각이 주류가 되던 시기였다. 1995년 가을·겨울 기성복 컬렉션의 검은 레이스 칵테일 드레스다. 꽃무늬 아플리케를 레이스 위에 얹었고, 소매는 살이 비치도록 길게 냈으며 허리는 넓은 새틴 벨트로 분명하게 끊었다. 몸의 선을 감추기보다 허리 한 지점을 잡아 위아래를 나누고, 그 위에 장식을 쌓아 올리는 구성이다.

분야
패션드레스
품목
의상
시대
1990년대
인물
Christian Lacroix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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