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Marilyn Monroe : 〈왕자와 쇼걸〉 촬영 중 착용 핑크 테리 로브
1957년 영국 영화 〈왕자와 무용수〉 촬영 중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분장을 할 때 입은 분홍색 테리클로스 로브다. 촬영 당시 세트 드레서였던 해리 조던(Harry Jordan)이 로렌스 올리비에(Laurence Olivier)의 전담 의상 담당으로 일하면서 보관했던 물건이다. 〈왕자와 무용수〉는 올리비에가 감독과 제작을 맡고 먼로와 함께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다. 의상은 비트리스 도슨(Beatrice Dawson)이 담당했다. 먼로는 분장 과정에서 이 로브를 입었으며, 촬영 당시 이 옷을 입은 사진도 남아 있다. 이 로브는 두터운 테리클로스 지에 정사각형의 넓은 칼라가 특징이며 내용물끈이 없다. 1950년대 할리우드의 의상 문화는 마릴린 먼로, 로렌 바콜, 그레이스 켈리 같은 배우들의 옷을 통해 글래머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이들이 입은 의상은 광범위하게 모방되며 대중 패션으로 퍼져나갔다. 1950년대 후반에 이르면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이 지배적이던 초반과 달리 더 단순하고 자유로운 구조의 의상으로 점진적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먼로는 영화 제작 현장에서도 의상이 캐릭터의 일부가 되는 방식을 체현했으며, 분장실의 일상적 도구인 로브 하나도 영화사 아이콘의 물건이 되는 할리우드 스타 시스템의 정점을 보여준다.
- 분야
- 영화드라마
- 품목
- 의상
- 시대
- 1950년대
- 특징
- 실착·실사용
- 인물
- Laurence OlivierMarilyn MonroeBeatrice DawsonHarry Jordan
- 작품
- 왕자와 무용수왕자와 쇼걸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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