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와 무희 : 1957년 독일 A1판
1957년 영화 〈왕자와 무희〉의 독일 A1판 포스터다. 로렌스 올리비에(Laurence Olivier)가 감독, 배우, 제작자로 참여한 로맨스 코미디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출연했다. 의상은 비어트리스 도슨(Beatrice Dawson)이 담당했다. 영화는 1956년 8월부터 11월까지 영국 피나우드 스튜디오에서 테크니컬러로 촬영됐다. 올리비에는 배우이자 감독이었고, 미술은 카르멘 딜론(Carmen Dillon)이 맡았다. 포스터의 독일어 제목은 〈Der Fürst und die Tänzerin〉이며, 린네 천이 보더를 따라 손질되었다. 1950년대 할리우드는 텔레비전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시네마스코프와 비스타비전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법을 앞세웠다. 이 영화도 그러한 기술적 진전 속에서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1927년 음성영화 도입 이후 1960년대까지 이어진 할리우드 황금기에 해당하는 시기, 영화사들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화려한 제작으로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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