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 1980년대 재개봉판 프랑스 그랑드판 2점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의 1980년대 프랑스 재개봉판 팡탈롱판 두 장이다. 도안은 같은 것이고, 보리스 그린손(Boris Grinsson)이 그렸다. 헨리 해서웨이(Henry Hathaway)가 연출한 미국 필름 누아르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조셉 코튼(Joseph Cotten), 진 피터스(Jean Peters)가 주연했다. 20세기 폭스가 내놓은 작품이며, 프랑스에서는 개봉 30여 년 뒤 다시 극장에 걸리면서 이 포스터가 인쇄됐다. 그린손은 프랑스에서 2,000점이 넘는 영화 포스터를 그린 도안가다. 영화 포스터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광고물이었고, 1980년대 이전까지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흔했다. 이 영화가 나온 1950년대는 텔레비전이 퍼지던 때로, 영화사들은 시네마스코프·비스타비전·시네라마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법을 앞세워 관객을 다시 극장으로 돌려세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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