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lyn Monroe : 1958년 카르티에 인보이스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소유한 까르띠에 금액 송장이다. 먼로는 1946년 20세기 폭스와 계약해 스크린명을 채택한 후 1950년 〈아스팔트 정글〉과 〈올 어바웃 이브〉 출연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1953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와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으로 성공적인 배우로 확립했고, 1954년 자신의 필름 제작사 마릴린 먼로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1955년 〈7년 가려운 손〉, 1959년 〈뜨거운 것과 찬 것〉 등 대표작을 남겼고, 1951년 헨리에타 상(Henrietta Award for Best Young Box Office Personality)을 비롯해 1960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에 헌칭됐다. 1950년대는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영화 스튜디오들이 시네마스코프·비스타비전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술로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던 시대였다. 먼로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럭셔리 용품을 소유함으로써 영화 속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실생활로 이어가곤 했다. 까르띠에는 1847년 파리에서 창립되어 1920년대와 1930년대 아르데코 시대에 금과 보석을 사용한 주얼리로 이름을 얻었고, 할리우드 엘리트 사이에서 최고의 주얼리 하우스로 자리 잡았다. 먼로는 1962년 8월 5일 세상을 떠났고, 그의 개인 소유물은 이후 여러 차례 경매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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