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실착·실사용
Cal Ripken Jr. : 1995년경 Game-Used 헬멧
칼 립켄 주니어(Cal Ripken Jr.)가 1995년 무렵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쓴 Game-Used 헬멧이다. 립켄은 1981년 오리올스에 입단해 21시즌 전부를 한 팀에서 보낸 유격수다. 1982년 American League Rookie of the Year에 올랐고, 1983년에는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면서 American League MVP를 받았으며 1991년에 한 번 더 수상했다. 1995년 9월 6일에는 2,131번째 연속 경기에 나서 루 게릭(Lou Gehrig)이 56년간 지키고 있던 기록을 넘어섰다. 그해 그는 타율 0.262에 17홈런 88타점을 기록했고, 필 리건이 지휘한 오리올스는 71승 7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3위에 머물렀다. 연속 출장은 2,632경기에서 멈췄다. 통산 3,184안타 431홈런 1,695타점을 남기며 올스타에 19번 선정됐고, 유격수라는 자리의 상을 다시 정의한 선수로 평가됐다. 타자가 머리에 공을 맞으면 목숨까지 위험해지기 때문에, 1983년부터 빅리그 타자들은 투수 쪽 귀를 덮는 플랩이 달린 헬멧을 쓰도록 의무화됐다. 립켄은 2001년 21시즌을 마치고 은퇴했고, 2007년 첫 투표에서 98.53% 득표로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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