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Mike Trout : Game-Used 배팅 글러브
마이크 트라우트(Mike Trout)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 쓴 Game-Used 배팅 글러브다. 트라우트는 2009년 에인절스에 드래프트 1라운드 25순위로 지명됐다. 2012년 데뷔 시즌에 타율 .326에 도루 49개로 아메리칸리그 도루 1위에 올라 AL Rookie of the Year를 받았고, 이 해 포지션 선수 WAR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기록을 남겼다. 2013년 5월 21일에는 아메리칸리그 역사상 최연소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으며, 2015년에는 커리어 최다인 41홈런과 리그 1위 .590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2014년, 2016년, 2019년 AL MVP에 선정됐고 올스타에 여덟 차례 뽑혔다. 수비와 세부 지표 전반에서 동시대 최고의 올라운드 야수로 평가받았다. 배팅 글러브는 1949년 외야수 마브 리커트(Marv Rickert)가 골프 장갑을 끼고 타석에 서면서 보스턴 브레이브스에 처음 들어왔고, 1940~1950년대에 로이 캄파넬라(Roy Campanella), 빅 워츠(Vic Wertz) 등이 뒤를 이었다. 켄 해럴슨(Ken Harrelson)과 러스티 스타우브(Rusty Staub)를 거쳐 1970년대 후반에는 리그 전반으로 퍼졌다. 그립을 잡아주고 스윙에서 손에 걸리는 힘을 덜어주는 이 장구는 이후 타자의 기본 장비가 됐다. 트라우트는 데뷔 이래 줄곧 에인절스에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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