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lph & Russo : 2017년 가을겨울 건메탈·핑크 포일 미니 드레스
랄프 & 루소는 2006년 타마라 랄프(Tamara Ralph)와 마이클 루소(Michael Russo)가 런던 메이페어에 세운 쿠튀르 하우스다. 1940~1950년대 쿠튀르의 우아함을 기준으로 삼고, 기계로 대체하지 않는 손 공정에 무게를 두는 작풍을 이어 왔다. 2013년에는 거의 100년 만에 샹브르 생디칼 드 라 오트 쿠튀르의 인정을 받은 영국 패션 하우스가 되었고, 파리 오트 쿠튀르 위크 공식 일정에 컬렉션을 올리는 유일한 영국 브랜드가 됐다. 2016년 Walpole British Luxury Awards Outstanding Achievement Award를 받았다. 이 드레스는 2017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런웨이 8번 룩이다. 건메탈과 핑크 포일 프린지가 표면을 덮고, 짧은 앞길에서 뒤로 트레인이 길게 이어진다. 데보레로 무늬를 낸 타조 깃털과 코크 깃털은 한 장씩 손으로 붙여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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