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nzo Riva : 1990년경 화이트 레이스 웨딩 드레스
로렌초 리바(Lorenzo Riva)는 1956년 열여덟의 나이에 모차에 첫 아틀리에를 열었고, 1972년 피렌체 팔라초 피티에서 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발렌시아가를 비롯한 여러 하우스에서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았고, 1991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시작했다. 그의 작업은 오트 쿠튀르, 그중에서도 이브닝 웨어에 놓여 있었다. 1990년대 서구 패션은 앞선 시대의 장식적인 흐름에서 물러나 간결한 선으로 기울었다. 이 시기의 쿠튀르 하우스는 그 변화와 별개로 예복의 구조를 유지했다. 1990년경의 흰 레이스 웨딩드레스다. 데콜테를 얕게 파고 짧은 소매 가장자리에 흰 밍크를 둘렀으며, 스커트는 페티코트로 받쳐 폭을 살렸다. 속치마로 실루엣을 만드는 방식은 쿠튀르 예복이 오래 지켜 온 구조이고, 레이스와 모피 트리밍의 조합은 그 골격 위에 놓인 마감이다.
- 분야
- 패션드레스
- 품목
- 의상
- 시대
- 1990년대
- 인물
- Lorenzo R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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