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60년대 영화 로비카드 : 대량 수집품
1950~1960년대 영화의 로비카드 모음이다. 이 시기는 할리우드의 가장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황금기였으며, 미국 인구의 3분의 2가 주당 한 번 이상 극장을 찾던 때였다. 컬러로 인쇄된 로비카드는 당시 대부분의 영화와 스틸이 흑백이던 시대에 독특한 홍보 도구로 자리 잡았다. 로비카드는 영화사의 홍보부와 국립 스크린 서비스가 극장에 배급한 판촉물로, 극장 관리자가 관객을 모으는 데 쓴 도구였다. 대개 여덟 장 한 세트로 제작되었으며, 극장 로비의 액자에 걸리거나 매표소 옆 이젤에 전시됐다. 카드 스톡에 인쇄되어 종이 포스터보다 잘 보존되었고, 포토젤라틴 공정의 발전으로 줄거리뿐 아니라 작품의 분위기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 1950년대 영화관의 광고는 새로운 상업 텔레비전 서비스와 경쟁하면서 광고 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됐다. 로비카드의 제작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종료되었고, 현재 영화 수집품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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