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zabeth Taylor : 〈국민의 말〉 벨벳 브라운 역 착용 롬퍼
1944년 영화 〈내셔널 벨벳〉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가 입은 원피스 롬퍼다. 흰색 상의에 청보라색 하의를 이은 이 옷은 테일러를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되었으며, 보라색 진주 단추가 중앙을 잠근다. 〈내셔널 벨벳〉은 판드로 S. 버먼(Pandro S. Berman)이 제작하고 클래런스 브라운(Clarence Brown)이 감독한 가족 드라마다. 에나이드 배그놀드(Enid Bagnold)의 1935년 소설을 영상화한 이 영화에서 열두 살의 테일러는 경주마를 길러 그랜드 내셔널에서 우승시키는 꿈을 이루는 벨벳 브라운 역을 맡았다.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입은 등 부상은 훗날 그를 진통제 중독으로 이끌었다. 이 영화는 테일러를 할리우드의 스타로 만들었고, 그는 이후 Academy Award for Best Actress를 두 차례 받으며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일곱 번째로 위대한 배우로 평가받게 되었다. 의상은 아이린(Irene)이 설계했다. 사진 자료는 테일러가 이 옷을 입고 말 위에 앉아 있던 장면을 보여준다. 롬퍼의 오른쪽 다리에는 주머니 하나가 박혀 있고, MGM 세탁 표지가 함께 보관되어 있다. 1940년대 할리우드 영화 의상은 스튜디오의 전문 의상부가 배우별 맞춤으로 제작했다. 이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자원이 부족했던 전시 기간을 거쳐 신중한 부흥이 일어나던 때였고, 합성 섬유가 널리 쓰이기 시작하면서 의상 설계도 함께 변화하고 있었다. 〈내셔널 벨벳〉의 이 롬퍼는 아이린이 만든 실루엣 속에 캐릭터의 생동감을 담은 가족 영화 의상의 사례를 보여준다.
- 분야
- 영화코미디
- 품목
- 의상
- 시대
- 1930년대
- 특징
- 실착·실사용
- 인물
- Elizabeth TaylorClarence BrownIrenePandro S. BermanEnid Bagnold
- 작품
- 내셔널 벨벳국민의 말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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