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Tony Gwynn : 2001년 최종 시즌 Game-Used 저지
토니 그윈(Tony Gwynn)이 200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쓴 Game-Used 저지다. 흰색 핀스트라이프 니트 소재로 앞판에 팀명 파드리스, 뒷판에 선수명 그윈과 등번호 19가 들어갔다. 목 뒤에는 9·11 추도 성조기 패치가 달려 있다. 그윈은 1982년 데뷔해 20시즌을 모두 파드리스에서 보냈다. 통산 3,141 안타를 기록했으며 .338의 타율로 8번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1994년 스트라이크 단축 시즌에는 .394 타율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겼다. 15번 올스타로 선출됐고 5번 골드글러브상을 받았으며, 2007년 532표 중 532표를 얻어 명예의 전당에 만장일치로 입성했다. 2001년 시즌 그윈은 19년 연속 .300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은퇴를 공식 발표했고, 10월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마지막 경기가 됐다. 이 저지는 그 최종 시즌을 함께한 것이다. 2000년대 초반 메이저리그는 유니폼 다양화가 한창이었다. 1990년대부터 각 구단이 라이선스 상품을 적극 마케팅하면서 팀마다 여러 종류의 유니폼이 생겨났고, 거의 절반의 팀이 베스트 스타일을 도입했다. 그윈은 그 시대 접촉 타자의 정점으로, 비디오 분석을 통한 투수 연구의 선구자였다. 은퇴 후 그는 모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의 야구 감독으로 2003년부터 12시즌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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