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 Milla : 2006년 FIFA 월드컵 개막식 블레이저
로저 밀라(Roger Milla)가 2006년 FIFA 월드컵 개막식에서 착용한 블레이저다. 38세의 나이에 1990년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의 주인공이 된 밀라는 아프리카 축구 역사를 바꾼 선수다. 카메룬 국가대표팀 시절 77경기 43골을 남겼고, 1994년 월드컵에서는 42세 나이로 월드컵 역대 최고령 골 기록을 수립했다. 1984년과 198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976년과 1990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2004년 펠레가 선정한 FIFA 100에 이름을 올렸다. 밀라는 골을 넣은 뒤 모서리 깃발로 달려가 춤을 추는 세레머니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아프리카축구연맹은 그를 지난 50년간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로 선정했다. 그의 월드컵 통산 5골은 오랫동안 아프리카 지역 최다 기록으로 남아 있다가 가나의 아사모아 기안에게 깨졌다. 2000년대 축구 유니폼은 단순한 기능성 운동복에서 벗어나 각 국가의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식에는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모여 대회를 축하했고, 밀라는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는 거목으로서 그 자리에 섰다.
- 분야
- 스포츠축구
- 품목
- 의상
- 시대
- 1950년대
- 인물
- Roger M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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