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Júnior : 1992년 Supercopa Sudamericana Match-Worn 저지
주니어(Léo Júnior)가 1992년 수페르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플라멩구 소속으로 입은 5번 Match-Worn 셔츠다. 왼쪽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뛴 그는 아프로 머리 때문에 포르투갈어로 헬멧을 뜻하는 '카파세치'라 불렸다. 플라멩구에서 857경기를 출전해 구단 최다 기록을 세웠고, 1980년과 1982년, 1983년, 1992년 브라질 선수권과 1981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981년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함께했다. 1984년 6월 12일 200만 달러에 토리노로 이적했다. 서른이 된 그는 부담이 덜한 미드필더로 뛰는 조건을 보장받았고, 루이지 라디체가 이끄는 팀에서 중원의 중심이 됐다. 이탈리아에서의 첫해에 그는 밀라노 원정에서 부모와 함께 경기장을 나서다 모욕과 침 세례를 받았고, 토리노 더비에서는 유벤투스 팬들이 피부색을 겨냥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1992년 브라질로 돌아온 그는 플라멩구에서의 경력을 마무리했다. 2004년 3월 펠레는 그를 생존한 최고의 축구 선수 125인에 포함시켰다. 1990년대는 축구 저지 디자인이 화려해지고 스포츠 용품이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대부분의 유럽 상위 리그들이 그 시대에 스쿼드 번호 시스템을 채택했고, 스폰서 로고는 셔츠의 표준이 되어 클럽에 상당한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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