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 Picasso : 1956년 도자 부조 〈Quatre Danseurs〉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1956년에 만든 도자 작품이다. 마두라 공방의 스탬프가 찍혀 있으며, 450점 에디션 중 하나다. 피카소는 1946년 남프랑스 발로리의 마두라 공방을 찾은 뒤 도자를 다루기 시작했다. 마두라를 이끈 조르주와 수잔느 라미 부부가 그 작업의 동반자였다. 1950년대 피카소의 도자 작업은 회화와 조각의 문제를 그대로 담았다. 제목 〈Quatre Danseurs〉는 네 명의 춤추는 인물을 뜻한다. 검은색과 흰색으로 칠한 이 흙색 판은 부분적으로 유약을 입혔으며, 볼록한 형태 위에 그려진 인물들은 입체주의와 신고전주의의 경계에서 도예라는 매체로 새롭게 표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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