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Cloutier, Jean Cloutier : 1955년경 악마 얼굴 피처
로베르(Robert)와 장(Jean) 클루티에(Cloutier)는 1930년대부터 파리에서 도자 창작에 몰두한 프랑스 부부 예술가다. 악마 얼굴을 형상화한 이 주전자는 1955년경 제작되었으며, 두 사람이 추구한 아르누보 양식의 유약 기법을 잘 보여준다. 이 시기 유럽 미술은 아르누보에서 모더니즘으로의 전환 속에 있었다. 20세기 중반 프랑스 스튜디오 도자기는 순수 미술로서의 도자 창작을 추구하던 시대였고, 클루티에 부부는 개성 있는 형태와 광택 있는 유약으로 그 흐름을 이끈 창작자들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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