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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nuel Ungaro : 1967년 가을겨울 울 드레스

에마누엘 웅가로(Emanuel Ungaro)는 1965년 쇠냐 크나프, 엘레나 브루나 파시오와 함께 파리에서 자신의 패션하우스를 열었다. 그 직전까지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와 앙드레 쿠레주 하우스에서 일한 그는 두 거장의 정교한 구조와 혁신적 사고를 받아들였다. 특히 쿠레주와의 협업 시기에 기하학적 선과 우주 시대의 감각을 마주했던 그는, 독립 후 초기에는 그 영향 아래 생생한 프린트와 과감한 실루엣으로 1960년대 모드 운동의 물결을 타고 올랐다. 1967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속한 이 크림색 우모(woolens) 드레스는 그 시기 웅가로의 미학을 담고 있다. 넓은 에바제 형태로 풀어낸 실루엣 위에 바스트 부분에 리브 효과를 주고, 앞중심으로 여미는 구성은 직선과 구조를 강조하던 초기 웅가로의 방식이다. 흰 그리프(라벨)에 검은 그래픽이 들어간 라벨은 당시 하우스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표현했다. 1970년대 이후 웅가로는 이 기하학적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부드럽고 겹겹이 층을 이루는 스타일로 변화해 갔다.

분야
패션드레스
품목
의상
시대
1960년대
인물
Emanuel Ungaro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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