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2007년 이탈리아 2폴리오판 2점
2007년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이탈리아 2폴리오판 포스터다. 소설 시리즈를 옮긴 여덟 편 가운데 다섯 번째 작품으로, 데이비드 예이츠가 이 편부터 연출을 맡아 마지막 편까지 이어갔다. 의상은 자니 테민(Jany Temime)이 맡아 2008년 제10회 Costume Designers Guild Awards에서 수상했고, 프로덕션 디자인은 스튜어트 크레이그(Stuart Craig)가 담당했다. 2000년대는 판타지 영화 프랜차이즈가 극장가를 주도한 시기였고, 값이 내려간 컴퓨터 시각효과가 그 바탕이 됐다. 같은 워너 브라더스 배급작인 2001년 영화 〈13 고스트〉의 이탈리아 2폴리오판이 함께 묶였다. 2폴리오판은 이탈리아 극장가에서 쓰인 대형 세로 판형으로, 낱장 판형보다 눈에 띄는 자리에 붙이기 위해 제작됐다. 1980년대 이후 영화 포스터는 그림 일러스트레이션 대신 배우의 사진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이 시기 할리우드 배급물은 각국 판형에 맞춰 같은 도안을 다시 짜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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