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Chipper Jones : 2009년 통산 2,300번째 안타 Game-Used 공
칩퍼 존스(Chipper Jones)가 통산 2,300번째 안타를 친 2009년 5월 6일 플로리다 원정 경기에서 쓰인 Game-Used 야구공이다. 존스는 1990년 MLB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돼 1993년부터 2012년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한 팀에서만 뛰었다. 통산 2,726안타를 남겼고, 스위치 히터로 커리어 타율 3할과 300홈런을 함께 넘긴 유일한 타자다. 1995년 브레이브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고, 1999 National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를 받았다. 그가 뛴 2000년대는 홈런이 리그를 지배한 시기였다. 2000년 한 시즌에만 당시 기록인 5,693개의 홈런이 나왔고, 공이 반발력을 더 갖게 됐다는 이른바 주스볼 논쟁이 이어졌으나 스테로이드 사용의 확산이 더 설득력 있는 설명이었다. 같은 해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가 사무국으로 통합되면서 두 리그가 따로 쓰던 야구공 규격도 하나로 정리됐다. 관중과 수익 모두 기록을 새로 쓰던 호황기였다. 존스는 2018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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