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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règes : 1980-90년대 메탈릭 퀼팅 파카 코트

앙드레 쿠레주(André Courrèges)는 1948년 발렌시아가 하우스에 들어가 수석 어시스턴트까지 오른 뒤, 1961년 부인 코클린 쿠레주(Coqueline Courrèges)와 함께 자신의 쿠튀르 살롱을 열었다. 1963년 스페이스 에이지 컬렉션과 이듬해 스프링 컬렉션에서 그는 미니드레스와 팬츠수트, 흰색 미드캐프 부츠를 내놓으며 옷의 선을 기하학으로 정리했고, 합성섬유와 금속, PVC처럼 군수·항공 산업에서 쓰던 재료를 쿠튀르의 소재로 삼았다. 이 방향은 오래 유지되어 1972년부터 1979년까지도 플라스틱과 메탈릭 실버, 흰색이 그의 작업에 계속 등장했다. 쿠레주 라벨이 붙은 이 1980~90년대 코트는 메탈릭 실버 퀼팅으로 지은 V네크 파카형이다. 허리를 드로스트링으로 조이고 앞을 스냅으로 여미며 힙에 패치 플랩 포켓을 둔 구성은 쿠튀르의 장식 어법이 아니라 방한복과 작업복의 방식이고, 산업 소재를 옷의 재료로 끌어온 태도가 이 겉옷에서는 은빛 퀼팅 표면으로 나타난다. 아니타 폰 갈렌(Anita von Galen) 백작부인의 소장품이었다.

분야
패션코트
품목
의상
시대
1980년대
인물
Anita von Galen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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