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Daniel Passarella : 1978년 월드컵 전 Match-Worn 저지
다니엘 파사렐라(Daniel Alberto Passarella)가 1978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착용한 Match-Worn 셔츠다. 그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대표팀 공식 경기의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1월부터 6월까지 대회 준비를 위해 33경기를 소화했고, 3월 29일 불가리아, 4월 6일 루마니아, 4월 20일 아일랜드 리그 선발, 4월 25일과 5월 3일 우루과이를 차례로 상대했다. 파사렐라는 1974년부터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었고, 1982년 피오렌티나, 1986년 인테르 밀란을 거쳐 1988년 다시 리버 플레이트로 돌아왔다. 홈에서 열린 1978년 월드컵에서 25세의 나이로 주장을 맡아 우승했고, 이는 월드컵 최연소 우승 주장 기록으로 남았다. 같은 대회에서 FIFA World Cup All-Star Team에 뽑혔으며, 1986년 우승 스쿼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중앙 수비수이면서도 451경기에서 134골을 넣어 한때 축구 최다 득점 수비수였고, 이 기록은 뒷날 로날트 쿠만(Ronald Koeman)이 경신했다. 수비라인을 조직하고 동료를 끌어올리는 능력으로 '엘 그란 카피탄'이라 불렸다. 1994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해 1998년 월드컵 예선과 본대회를 지휘했다. 2004년 FIFA 시상식에서 펠레(Pelé)가 뽑은 위대한 축구선수 125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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