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Anthony Rizzo : 2018년 8월 11일 통산 1,000안타 달성 Game-Used 공
2018년 8월 11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에 쓰인 Game-Used 공식구다. 앤서니 리조(Anthony Rizzo)가 3회 태너 로악(Tanner Roark)을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통산 1,000안타를 채운 경기였다. 리조는 201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한 뒤 이듬해 컵스로 트레이드돼 열 시즌을 뛰었고,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축 1루수였다. 통산 1,644안타에 303홈런을 남겼다. 호지킨림프종을 이겨낸 뒤에는 루리 어린이병원과 함께 일하는 앤서니 리조 재단을 세웠다. 2010년대 후반은 야구공 자체가 논쟁거리이던 시기다. 2015년 이후 공이 조금 더 탄력을 얻고 2016년에는 크기가 줄고 솔기가 낮아지면서 홈런이 급증했고, '주스볼' 이론이 다시 불거졌다. 2018년 6월 MLB는 공 제조사인 롤링스를 3억 9,5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2019년 12월 낮아진 솔기가 홈런 증가의 주된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다. 리조는 2021년 뉴욕 양키스로 옮겨 2024년까지 세 시즌을 더 뛴 뒤, 2025년 리글리 필드에서 은퇴하고 컵스 앰배서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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