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바 멘탈리티

저는 원래 SNS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내 삶을 보여주는 것도, 누군가의 삶을 지켜보는 것도 어딘가 어색하고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오래도록 존경해 온 코비의 이야기를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마음속에 작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코비는 단순한 NBA 스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과 싸우며 '맘바 멘탈리티'라는 신념과 태도를 온몸으로 보여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인터뷰중에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에 매달려라"라는 말을 듣고 제 가슴 깊은 곳을 건드렸고,
고등학생 이후로 잊고 지냈던 농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꺼내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느바호라는 계정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계정에서 NBA의 소식을 전하고, 선수들을 포스터로 소개하며,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감정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매일 새롭게 등장하는 순간들 속에서, 저는 선수들의 땀과 승부의 순간들이 주는 울림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코비가 저에게 줬던 울림처럼 누군가의 하루에게 조금의 울림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맘바 멘탈리티'는 저에게 단지 "열심히 살아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를 찾아내고, 그 일에 마음을 다해 올인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신은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의 발판이 되었고
취미로 시작한 일에서 일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코비는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그가 남긴 정신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 뜻을 이어, 오늘도 제가 사랑하는 농구라는 세계 안에서
진심을 담은 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