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실착·실사용
페드로 아리스페 : 1924년 파리 올림픽 Match-Worn 클리트
페드로 아리스페(Pedro Arispe)가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착용한 우루과이 국가대표 축구화다. 일명 '엘 인디오'로 불린 그는 1919년부터 1937년까지 18년간 람플라 주니어스에서 300경기 이상을 뛴 우루과이 축구의 거목이었다. 그 시기 람플라는 1927년 우루과이 1부 리그 챔피언십을 거머쥐었고, 아리스페는 주장으로서 우승을 이끌었다. 1924년부터 1929년까지 국가대표로 19경기를 했으며, 1924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금메달도 획득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축구는 FIFA가 주관한 첫 국제 대회였다. 이 무렵 축구는 국민 통합과 국력 과시의 무대로 인식되면서 국가 대표팀 경기가 외교의 연장이 되고 있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신은 운동화는 일반 대중 사이에서 스포츠 용품의 상징이 되어갔다. 아리스페는 193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알베르토 수피시 감독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우루과이 우승을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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