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실착·실사용
Obdulio Varela : 1942년 코파 아메리카 Match-Worn 부츠
1942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오불리오 바렐라(Obdulio Jacinto Muiños Varela)가 착용한 Match-Worn 부츠다. 바렐라는 1917년 우루과이에서 태어나 1938년 몬테비데오 원더러스에서 1부리그에 데뷔했다. 1943년 페냐롤에 입단해 1955년 은퇴할 때까지 그 팀에서 뛰었으며, 1939년 대표팀에 처음 선발됐다. 1942년 1월부터 2월까지 우루과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바렐라는 Best Player상을 수상했다. 그는 1950년 FIFA 월드컵에서도 우루과이의 주장으로 브라질을 꺾고 우승했으며, 그 경기는 마라카나조로 불린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1955년 6월 19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선수 활동을 마쳤다. 1940년대 남미 축구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보호보다는 컨트롤과 킹 정확성을 강조하는 경량의 유연한 설계로 옮겨갔다. 당시 부츠는 여전히 두껍고 무거운 가죽으로 만들어졌지만, 1948년 루돌프 다슬러가 푸마를, 1949년 아돌프 다슬러가 아디다스를 설립하면서 산업의 경쟁이 시작됐다. 바렐라는 이후 IFFHS Century Elections에서 20세기 남미 최고의 선수 13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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