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엘리자베스 테일러 : 1946년 서명 편지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의 서명 편지다. 테일러는 1942년 〈매 분마다 태어난다〉로 데뷔했다. 1944년 〈녹원의 천사〉로 스타 반열에 올랐고, 1950~60년대 내내 할리우드의 최고 여배우로 활약했다. 〈버터필드 8〉(1960)와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966)로 Academy Award for Best Actress를 두 번 받았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AIDS 운동의 최전선에 섰고, 1987년 French Legion of Honour와 1993년 AFI Life Achievement Award를 받았다. 1946년은 영화산업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던 해였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연간 약 400편의 영화를 제작했고, 주당 9천만 명의 미국인이 영화관을 찾았다. 그해 테일러는 라시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용감한 라시〉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이는 그의 첫 주연영화였다. 1948년 대법원 판결로 스튜디오 시스템의 제작과 배급·상영이 분리되기 시작했고, 이는 할리우드의 황금기 종말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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