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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McQueen : 2004년 봄여름 패널 가죽 스커트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은 새빌 로에서 정통 재단을 익힌 뒤, 그 정교한 기술을 해체적으로 전복했다. 19세기 복식과 빅토리아 고딕,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역사를 끌어와 어두운 낭만과 불안이 함께 있는 옷으로 바꾸는 것이 그의 작업이었다. 1992년 자신의 레이블을 열었고, 1996년에는 영국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지방시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다. 2001년 구찌 그룹에 회사의 지배지분을 매각하면서도 창의력을 유지했고, 2003년 영국 제국 훈장을 수여받았다. 2004년 봄·여름 컬렉션 'Deliverance'는 맥퀸의 23번째 컬렉션이다. 이 시기 패션은 9·11 테러 이후 보수주의로 회귀한 가운데, 동시에 빈티지 스타일과 글로벌 의류, 음악 기반 서브컬처가 융합되는 시점이었다. 연예인이 소비자 선택의 핵심이 되어 가면서, 패션의 정치·사회적 이미지 사용은 더욱 명시적이 되었다. 이 스커트는 패널로 구성한 가죽으로 지었다. 맥퀸이 새빌 로에서 얻은 정교한 재단 기술과 거친 소재, 드러낸 몸에 맞붙이는 방식이 이 옷의 비대칭 패널과 기하학적 실루엣에 나타난다. 맥퀸의 뮤즈 애나벨 닐슨(Annabelle Neilson)의 아카이브에 속해 있던 소장품이다.

분야
패션스커트
품목
의상
시대
2000년대
인물
Alexander McQueenAnnabelle Neilson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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