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Schiaparelli : 1960년대 아스트라칸·밍크 재킷
엘자 스키아파렐리(Elsa Schiaparelli)는 1930년대 슈르레알리즘 미술의 영향 아래 패션에 기이함과 장난기를 불어넣었다. 살바도르 달리, 장 코크토와 협업하며 인간의 신체와 곤충, 트롱프뢰유 같은 주제를 옷으로 만들었고, 1947년 도입한 쇼킹핑크는 패션계의 센세이션이 되었다. 1950년 초 쿠튀르 비즈니스를 중단했지만 그 이후에도 의뢰 고객을 위한 특주 제작을 계속했다. 이 재킷은 196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아스트라칸과 목장 밍크를 조합한 모피 재킷이다. 파리 라벨과 함께 라이스 퍼 살롱(Rices Fur Salon)의 표시가 있고, 자개 단추가 원상태로 붙어 있으며 주머니 안은 벨벳으로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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