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Pete Rose : 1970년대 후반 Game-Worn 서명 워밍업 재킷
피트 로즈(Pete Rose)가 1970년대 후반 신시내티 레즈에서 입은 Game-Worn 워밍업 재킷이다. 목 안쪽의 윌슨 라벨에 선수번호 14번과 함께 기록되어 있으며, 로즈가 오른쪽 가슴에 서명을 남겼다. 로즈는 1963년 4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Rookie of the Year Award를 받았다. 좌우 양쪽에서 타는 스위치 타자였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과 전력 주루로 'Charlie Hustle'이라 불렸다. 1978년에는 4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는 조 디마지오의 56경기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통산 4,256안타는 메이저리그 최다기록이며, 1975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신시내티 레즈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는 동안 시리즈 MVP에 올랐다. 1970년대 초 메이저리그 유니폼은 더블 니트 폴리에스터 소재와 풀오버 상의로 전환됐고, 팀들이 사용하는 색상도 함께 다양해졌다. 윌슨 스포팅 굿즈가 당시 대부분의 MLB 팀 유니폼을 공급했으며, 메이저리그 선수 착용품은 오랫동안 구단의 소비 경비로만 취급되다가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수집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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