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Gary Sheffield : 2002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Game-Used 배트
게리 셰필드(Gary Antonian Sheffield)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사용한 Game-Used 배트다. 루이빌 슬러거 R161 모델로, 경기에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갈라진 흠이 없다. 셰필드는 1986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돼 1988년부터 2009년까지 22시즌을 뛰었다. 브루어스, 파드리스, 말린스, 다저스, 브레이브스, 양키스, 타이거스, 메츠까지 여덟 팀을 거쳤고, 1997년 말린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가 됐다. 배트를 크게 흔드는 독특한 스탠스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윙으로 힘과 정확도를 함께 갖춘 타자였다. 통산 2,689안타, 509홈런, 타율 .292를 남겼고, 2009년 500번째 홈런을 쳐 이 기록에 도달한 스물다섯 번째 선수가 되었다. 2002년은 브레이브스 시절이었다. 그해 셰필드는 135경기에서 25홈런을 기록했고, 11번 유니폼을 입었다. 2000년대는 메이저리그의 '스테로이드 시대'로 불렸다. 2000년 정규시즌에는 당시 기록인 5,693개의 홈런이 터져 나왔고, 리그 전체가 공전의 타격 시대를 맞았다. 메이저리그는 2002년 선수회와 새로운 검사 체계에 합의했으며, 2004년부터 성능 강화 약물에 대한 전면 검사와 처벌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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