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 Chaplin : 대나무 지팡이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이 '리틀 트램프' 차림에 들었던 대나무 지팡이다. 헐렁한 바지, 몸에 맞지 않는 조끼, 중산모와 함께 지팡이는 이 인물을 이루는 표식이었다. 제인 채플린(Jane Chaplin), 일리야 살킨드(Ilya Salkind)를 비롯한 채플린 가족이 채플린의 조각 모형과 함께 선 가족 사진이 딸려 있다. 리틀 트램프는 1914년 〈Kid Auto Races at Venice〉에서 처음 등장했고, 채플린은 인물의 나이를 정하지 않은 채로 두는 대신 표정을 가리지 않는 콧수염을 붙이기로 했다. 그는 "옷을 입는 순간 의상과 분장이 그 인물을 느끼게 했다. 무대에 올라설 때쯤 '트램프'는 온전히 태어나 있었다"고 썼다. 이 인물은 〈키드〉(1921), 〈황금광 시대〉(1925), 〈시티 라이트〉(1931), 〈모던 타임즈〉(1936)로 이어졌다. 채플린은 1919년 더글러스 페어뱅크스(Douglas Fairbanks), 메리 픽포드(Mary Pickford), D. W. 그리피스(D. W. Griffith)와 함께 유나이티드 아티스츠를 세워 자신의 영화를 직접 제작했다. 1928년 제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서커스〉의 연기·각본·연출·제작에 대해 Special Academy Award를 받았고, 1972년에도 Special Academy Award를 받았다. 1920년대 이후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배우의 이미지를 만들고 상품화하는 방식으로 스타를 길러냈지만, 트램프의 차림은 채플린 자신이 고안해 반복하며 쌓아 올린 것이었다.
- 분야
- 영화코미디
- 품목
- 장신구·소지품
- 특징
- 서명
- 인물
- Mary PickfordCharlie ChaplinDouglas FairbanksJane ChaplinIlya SalkindD. W. Griff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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