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lfo Pedernera : 1946년 아르헨티나 디비시온 Match-Worn 부츠
아돌포 페데르네라(Adolfo Pedernera)가 1946년 아르헨티나 1부리그에서 신은 Match-Worn 축구화다. 아르헨티나에서 만든 주문 제작품이며, 붙은 이름 '쇼테아도르'는 공을 강하게 차는 선수를 뜻한다.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기술로 '엘 마에스트로'라 불린 그는 리버 플레이트의 라 마키나를 지휘한 인사이드 포워드였다. 1941년 코치진은 왼쪽 윙어였던 그를 더 중앙의 후진 역할로 돌렸고, 1941년부터 1947년까지 이어진 라 마키나는 1943년에서 1946년 사이 두 번 우승하고 두 번 준우승했다. 아르헨티나 대표로는 1941년과 194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으며, 1946년 대회에서는 Copa América Best Player에 선정됐다. 20세기 초의 축구화는 두껍고 무거운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선수들은 단단한 앞코와 금속 스터드가 박힌 작업용·군용 부츠를 신었다. 1930년대의 경제 위기와 전쟁으로 미뤄졌던 개량은 1940년대 제조업체들의 경량 설계 실험으로 이어졌고, 전후 남미 선수들은 보호보다 볼 컨트롤과 킥 정확도를 앞세운 가볍고 유연한 축구화를 택했다. 페데르네라는 콜롬비아의 미요나리오스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바예 아술'을 이끌며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콜롬비아 챔피언십 3연패를 이뤘고, 1952년 유럽 투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4-2로 꺾었다. 이후 나시오날, 힘나시아, 우라칸, 인데펜디엔테 등 남미 여러 클럽의 감독을 지냈다. 2000년 IFFHS 투표에서 20세기 남미 축구 선수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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