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Cardin : 1981년 가을겨울 칵테일 드레스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은 옷을 몸의 곡선에 맞추기보다 기하학적인 형태를 먼저 세웠다. 1950년 자신의 하우스를 연 뒤 1954년 버블드레스, 1960년대 스페이스 에이지 룩으로 이어지는 작업에서 그는 인체의 윤곽을 따르지 않는 입체를 옷에 부여했고, 비닐이나 헬멧처럼 복식 바깥의 재료도 끌어들였다. 1980년대에는 화려한 이브닝웨어가 돌아왔고 검정이 기본 색으로 자리 잡았다. 디자이너마다의 서명 같은 스타일이 곧 옷을 고르는 이유가 되던 시기였다. 1981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칵테일 드레스다. 검정 벨벳과 새틴으로 지었고, 둥근 네크라인에 큼직한 모조 진주를 물려 그 선이 뻣뻣하게 처리한 실크 패널로 이어진다. 천을 늘어뜨리는 대신 형태를 유지하는 소재로 목둘레에서 몸판으로 넘어가는 구조를 잡은 방식이 카르댕이 형태를 다루던 태도와 겹친다.
- 분야
- 패션드레스
- 품목
- 의상
- 시대
- 1980년대
- 인물
- Pierre Cardin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