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Cardin : 1966년 봄여름 금색 라메 이브닝 드레스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은 옷을 몸의 곡선에 맞추기보다 기하학적 형태를 먼저 세우고 그 안에 몸이 들어가게 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1954년의 버블드레스와 1960년대의 스페이스 에이지 룩이 그 방향에서 나왔고, 1966년에는 미니 길이와 큼직한 컷아웃, 기하학적인 목선을 앞세운 옷들을 내놓았다. 같은 시기 파리 쿠튀르가 쥐고 있던 패션의 권위는 청년 하위문화 쪽으로 옮겨 가고 있었다. 카르댕은 1959년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시작한 데 이어 1963년 라 리나셴테와 계약을 맺고 값을 낮춘 라인을 만들었다. 이 골드 라메 숏 이브닝 드레스는 라 리나셴테를 위해 만든 부티크 컬렉션의 1966년 봄·여름 레디투웨어다. 목선은 둥글고 약간 올라붙었으며 소매가 없어, 어깨에서 목까지가 하나의 선으로 정리된다. 치맛단 안에는 굵은 끈 모양의 심을 넣어 밑단이 몸에서 떨어진 채 자기 형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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