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1

Jacques Blin : 1960년경 유약 칠한 도자기 테이블 램프 베이스

자크 블랭(Jacques Blin)이 1960년 무렵 프랑스에서 만든 테이블 램프의 받침이다. 굽에는 'J Blin'이 새겨져 있다. 전기 코드가 지나갈 구멍은 가마에 넣기 전에 미리 뚫어두었는데, 조명 기구로 쓸 것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성형했다는 뜻이다. 1920년 버나드 리치(Bernard Leach)가 영국 세인트아이브스에 리치 포터리를 열면서 20세기 도자 디자인의 방향이 잡혔고, 같은 시기 유럽으로 들어온 중국 송나라 도자기는 장식보다 기물의 형태를 앞세우는 흐름을 만들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파리는 각지에서 모여든 작가들의 교차로가 되어, 과거의 단단한 기초와 당대를 잇는 새로운 고전주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1920년에 태어나 1995년까지 활동한 블랭의 작업은 그 흐름이 전후 프랑스 도자로 이어진 지점에 놓인다.

분야
기타미술
품목
미술품·소품
시대
1920년대
인물
Bernard LeachJacques Blin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오류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