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므 데 가르송 : 1999년경 폴리에스터 자수 앙상블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는 옷이 완결되어야 하고 좌우가 맞아야 한다는 전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969년 도쿄에서 시작해 1982년 파리에서 처음 발표한 꼼므데가르송은 검정과 오버사이즈, 비대칭 실루엣, 마무리를 남겨 둔 디테일을 계속 내세웠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해체주의는 옷을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만들어진 구조를 드러내는 대상으로 다뤘다. 1990년대 서구 패션이 앞 시대의 화려함에서 물러나 미니멀리즘과 반문화적인 감각으로 옮겨 가던 흐름과도 맞물렸다. 1999년경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의 앙상블로, 자수를 놓은 폴리에스터와 모직으로 지었다. 꽃무늬 카디건은 짜임과 봉제를 온전히 여미지 않은 해체된 구성이고, 여기에 직선으로 떨어지는 랩 스커트를 짝지었다.
- 분야
- 패션수트·앙상블
- 품목
- 의상
- 시대
- 1990년대
- 인물
- Rei Kawakubo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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