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es Saint Laurent : 1982년경 실크 이브닝 드레스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은 여성이 입을 수 있는 옷의 목록 자체를 다시 짰다. 턱시도와 사파리 재킷, 바지를 여성의 옷장으로 들이면서 남성복으로 분류되던 형태를 고쳐 쓰지 않고 그대로 가져왔고, 회화의 화면 구성을 옷의 면 분할로 옮기는 작업도 이어 갔다. 1961년 자신의 쿠튀르 하우스를 연 그는 1966년 9월 파리에 프레타포르테 부티크 리브 고시를 열었는데, 프랑스의 고급 의류 디자이너가 기성복 라인을 안착시킨 첫 사례였다. 1971년 그는 리브 고시의 옷이 자신의 오트 쿠튀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 디자이너의 이름과 고유한 스타일이 옷을 고르는 기준이 되었고, 저녁 옷차림도 그 흐름 안에 놓였다. 1982년경 리브 고시 컬렉션의 회색 실크 이브닝 드레스다. 둥글게 판 네크라인에 프릴을 돌리고 그 가장자리를 벨벳으로 눌렀으며, 소매는 손목까지 길게 내렸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기장의 이브닝 드레스는 저녁 예복을 기성복의 치수 체계 안으로 옮겨 놓은 형식이다.
- 분야
- 패션드레스
- 품목
- 의상
- 시대
- 1980년대
- 인물
- Yves Saint Laurent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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