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i Sixx : 2008년 Game-Used 서명 베이스 기타
니키 식스(Nikki Sixx)가 스테이지와 스튜디오에서 사용한 Gibson Frankenstein 베이스다. 블랙버드 헤드스톡과 썬더버드 바디를 결합해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낸 커스텀 악기로, 식스와 베이스 테크니션이 함께 개조했다. 베이스 전면에는 은색 매직마카로 서명되어 있다. 식스는 1981년 뫼틀리 크루를 공동 창립해 헤비메탈 역사를 이끈 베이시스트다. 리더로서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플레이어로서는 빅 사운드의 베이스라인으로 밴드의 정체성을 만들었다. 〈Dr. Feelgood〉(1989)와 〈Girls, Girls, Girls〉(1987) 같은 앨범들이 글램 메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6년에는 Sixx:A.M.을 결성해 밴드 활동과 병행하며 음악 활동을 확장했다. 이 베이스가 사용된 2008년은 뫼틀리 크루의 복귀 앨범 〈Saints of Los Angeles〉 발매 직후였다. 밴드는 그 해 여름 크루 페스트 투어를 전개했으며, 식스는 Sixx:A.M.과 함께 라인업에 참여했다. Gibson은 그해 식스의 새로운 시그니처 베이스를 한정 판매로 발표하며 그의 음악적 영향력을 인정했다. 2000년대 음악 산업은 전환기를 맞았다. 냅스터 같은 온라인 파일 공유 서비스와 Rhapsody의 스트리밍 등장으로 CD 판매가 급감했고, 전통 포맷 수집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 속에서 뫼틀리 크루는 여전히 라이브 공연으로 팬을 모으며 20세기 록 문화의 유산을 이어가는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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