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실착·실사용
Josh Hamilton : 2010년 월드시리즈 Game-Worn 서명 모자
조시 해밀턴(Josh Hamilton)이 2010년 월드 시리즈에서 쓴 서명 Game-Used 모자다. 2010년은 해밀턴의 개화의 해였다. 그해 정규시즌 타율 0.359, 32홈런, 1.044 OPS로 아메리칸리그 타율과 타점 부문 1위에 올랐고, AL MVP를 수상했다. 챔피언십 시리즈(ALCS) MVP도 획득했다. 월드 시리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만났고, 5경기 중 1홈런을 기록했다. 그 홈런은 3차전에서 426피트를 날린 것이었다. 레인저스는 1-4로 우승을 놓쳤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 두 시즌의 월드 시리즈 모두 패배했다. 2010년대 초반 야구 모자는 스냅백 스타일이 주도했다. 스케이터·래퍼·주류 스트릿웨어 문화 속에서 역방향 착용이 대중화했던 시기였고, 이 모자는 정방향으로 정규시즌용이 아닌 시리즈용 패치를 달고 나왔다. 스포츠 의류는 그 해 같은 경기를 겪은 선수들의 착용품이 한 묶음으로 남겨지는 일이 드물었는데, 월드 시리즈만큼은 우승팀 기념물로서 팀 선수들의 장비들이 모여 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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