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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문양 자개칠 대형 상자 : 명나라(1368-1644년)

명나라 시대 모패 상감 칠기 상자다. 스노던 백작의 소장품이었다. 스노던 백작(Antony Armstrong-Jones, 1st Earl of Snowdon)은 1960년 마가렛 공주와 결혼해 1961년 작위를 받은 영국의 사진가이자 디자이너다. 대학 졸업 후 패션과 극장 사진으로 경력을 시작해 Tatler 잡지에 작품을 게재했고, 1960년대 초 Sunday Times Magazine의 예술 고문으로 일하며 영국 최고의 사진가로 확립됐다.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280점 이상의 사진이 영구 소장돼 있으며, 다큐멘터리 〈Don't Count the Candles〉(1968), 〈Love of a Kind〉(1969), 〈Born to Be Small〉(1971), 〈Happy Being Happy〉(1973)를 연출했다. 마를렌느 디트리히, 로렌스 올리비에, 데이비드 보위, J.R.R. 톨킨 등 20세기 문화·정치 인물들을 촬영했고, 1969년 Royal Victorian Order Knight Grand Cross, 1978년 Royal Photographic Society Hood Medal을 받았다. 모패 상감 칠기는 원나라 말과 명나라 초기에 새로운 양식으로 발전해 최고조에 이르렀다. 14세기부터 장인들은 모패의 얇고 작은 조각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조개껍데기의 광택과 무지개빛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다. 명나라 초기에 강서성 지저우는 모패 내함 칠기 제작의 중심지였으며, 이 상자는 기법의 정교함과 미적 완성도로 보아 명나라 중기 양식으로 평가된다. 고급 칠기 공예품은 당시 상류층과 왕실의 지위를 나타내는 수집품이었고, 스노던 백작이 소장할 만큼 20세기에도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분야
기타영국
품목
미술품·소품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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