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미녀 : 1952년 1시트, 로비카드 8점
1952년 MGM 영화 〈뉴욕의 미녀〉 의상이다. 프레드 애스테어(Fred Astaire)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2월 22일 개봉했다. 원작은 1897년 9월 28일 뉴욕 카지노 극장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오펜바흐와 르코크의 영향을 받은 오페라부파 스타일이었다. 구제군 소녀와 방탕한 재벌 아들의 개혁과 사랑을 그린 독특한 미국 플롯이 관객을 끌었고, 1898년 런던 셰프즈베리 극장 개막 후 674회 공연되며 첫 번째 미국 뮤지컬로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1년 이상 공연된 작품이 됐다. 1952년 재제작판은 애스테어와 베라-엘렌이 출연했으며, 여성 의상은 헬렌 로즈(Helen Rose), 남성 의상은 자일 스틸(Gile Steele)이 담당했다. 애스테어는 촬영 후 〈I Wanna Be a Dancin' Man〉 춤 장면의 의상이 너무 초라워서 장면을 다시 촬영했다. 이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스튜디오의 세심한 선택이었다. 1950년대는 1927년 음성영화 도입 이후 1960년대 뉴 할리우드의 등장까지 이어진 할리우드의 황금기였다.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영화사들은 관객을 극장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시네마스코프, 비스타비전, 시네라마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법과 3D 영화 같은 기술을 활용했다. 이 시기 영화 산업의 변화는 1930~1940년대를 정의했던 이중 상영 관행의 종말을 초래했고, 뮤지컬 영화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활용한 화려한 스펙터클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장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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