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마지막 만남 : 1954년 1시트
1954년 MGM이 제작한 로맨틱 드라마 〈마지막으로 파리에서〉의 1시트다. F.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의 1930년 단편 〈Babylon Revisited〉를 각색한 작품으로, 전후 파리를 배경으로 좌절과 알코올중독에 빠져가는 미국인 작가의 삶과 사랑을 회상 구조로 엮었다. 리처드 브룩스(Richard Brooks)가 감독했고,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와 밴 존슨(Van Johnson)이 주연을 맡았다. 월터 피전(Walter Pidgeon), 도나 리드(Donna Reed)가 함께 출연했으며, 로저 무어(Roger Moore)의 할리우드 데뷔작이기도 하다. 의상은 헬렌 로즈(Helen Rose)가 담당했다. 제목이 된 동명의 곡은 제롬 컨(Jerome Kern)이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Oscar Hammerstein II)가 작사해 1940년 〈Lady Be Good〉에서 먼저 소개됐고, 이 영화에서는 오데트 미르틸(Odette Myrtil)이 불렀다. 1954년 11월 18일 개봉된 이 영화는 테일러와 브룩스의 첫 협력 작이었다. 1950년대는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극장 관객이 줄어들기 시작한 시기였고, 영화 산업은 시네라마 같은 새로운 영사 기술과 함께 광고 매체로서 영화 포스터와 로비카드의 중요성도 높여갔다. 1시트는 스튜디오가 극장 입구에 붙여 관객을 끌어들이는 주요 홍보물로, 컬러 인쇄로 인쇄된 이 포스터는 흑백이 대부분이던 당대 영화 광고 가운데 돋보이는 존재였다.
- 분야
- 영화기타
- 품목
- 포스터·인쇄물
- 시대
- 1950년대
- 인물
- Elizabeth TaylorF. Scott FitzgeraldDonna ReedRoger MooreHelen RoseWalter PidgeonRichard BrooksVan JohnsonJerome KernOscar Hammerstein IIOdette Myrtil
- 작품
- 마지막으로 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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