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마지막 만남 외 : 1948-1965년 로비카드 27점
1954년 MGM 영화 〈마지막으로 파리에서〉의 타이틀 로비카드와 로비카드를 비롯해 스물여섯 장이 함께 묶인 로트다. F.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가 1930년에 발표한 단편 〈Babylon Revisited〉를 각색한 로맨틱 드라마로, 리처드 브룩스(Richard Brooks)가 감독했고 전후 파리에 머문 미국인 작가의 사랑과 좌절, 알코올중독의 결말을 회상 구조로 풀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와 밴 존슨(Van Johnson)이 주연을 맡고 월터 피전(Walter Pidgeon), 도나 리드(Donna Reed)가 함께 나왔으며, 로저 무어(Roger Moore)에게는 할리우드 데뷔작이었다. 제목과 같은 노래는 제롬 컨(Jerome Kern)이 곡을,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Oscar Hammerstein II)가 가사를 붙여 1940년 〈Lady Be Good〉에서 먼저 소개됐고, 이 영화에서는 오데트 미르틸(Odette Myrtil)이 불렀다. 의상은 헬렌 로즈(Helen Rose)가 담당했다. 묶음에는 1948년 〈A Date with Judy〉, 1953년 〈The Girl Who Had Everything〉 여덟 장, 1954년 〈Elephant Walk〉와 〈Rhapsody〉, 1963년 〈The V.I.P.s〉 여섯 장, 1965년 〈The Sandpiper〉의 로비카드가 함께 들어 있다. 로비카드는 극장 로비에 걸어 관객을 직접 붙잡는 홍보물로, 스튜디오 홍보부가 만들고 뒤에는 내셔널 스크린 서비스가 배포했으며 보통 여덟 장 한 세트로 나갔다. 영화도 스틸도 대부분 흑백이던 시절에 컬러로 인쇄된 덕에 독자적인 홍보 매체로 자리 잡았고, 1950년대에는 새로 등장한 상업 텔레비전과 겨루는 극장 광고의 한 축이었다.
- 분야
- 영화드라마
- 품목
- 대본·로비카드
- 시대
- 1940년대
- 인물
- Elizabeth TaylorF. Scott FitzgeraldDonna ReedRoger MooreHelen RoseWalter PidgeonRichard BrooksVan JohnsonJerome KernOscar Hammerstein IIOdette Myrtil
- 작품
- 마지막으로 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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