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Marino : 1992년 시즌 Game-Worn 서명 클리트화
댄 마리노(Dan Marino)가 1992년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쓴 Game-Used 서명 클릿이다. 마리노는 1983년 돌핀스에 입단해 그 시즌 6경기 뒤 선발 쿼터백 자리를 잡았고, The Sporting News의 1983 Rookie of the Year에 뽑혔다. 이듬해에는 5,084야드 패싱과 48개 터치다운 패스를 던져 NFL MVP (1984)를 받았다. 1992년은 통산 아홉 번의 Pro Bowl 선정 가운데 일곱 번째 시즌으로, 그해 4,116야드를 기록해 전 리그 최고였으며 24개 터치다운을 던졌다. 1992년 돌핀스는 정규시즌 11승 5패로 AFC 동부를 제패했다.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샌디에이고 차저스를 31-0으로 격파했지만, AFC 챔피언십 게임에서 버팔로 빌스에 10-29로 졌다. 마리노는 1985년에도 팀을 AFC 챔피언십 게임에 올린 뒤 우승 기회를 놓쳤고, 이후 통산 17시즌 동안 돌핀스를 떠나지 않았어도 슈퍼볼 우승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1990년대는 미식축구 장비가 안전을 중심으로 진화하던 시기였다. 헬멧은 뇌 부상 예방의 필수 장비가 됐고, 1994년부터는 쿼터백 헬멧 안의 무선 통신이 허용되면서 사이드라인과 필드의 소통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클릿 기술도 선수의 균형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새로운 밑창 유형들이 도입되던 때였다. 마리노는 1996년 11월 10일 통산 50,000야드, 1999년 10월 17일 60,000야드 패싱을 넘긴 뒤 17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2005년 Pro Football Hall of Fame에 입회했고, 2019년 NFL 100주년 올타임 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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