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George VI : Game-Worn 실크 톱해트
조지 6세(King George VI)가 착용한 플러시 실크 톱햇이다. 내부 실크 라이닝에는 헨리 히스 리미티드의 로고와 "왕실 특별 임명 / 국왕 폐하께 / 1822년 조지 4세 재위 중 창립 /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105~109번지"라는 기록이 인쇄돼 있으며, 그 아래 "HRH"의 금글씨 머리글자가 새겨져 있다. 조지 6세는 1920년 요크 공작 작위를 받았고, 1936년 12월 11일 형 에드워드 8세의 퇴위로 왕위에 올랐다. 이듬해 5월 12일 웨스트민스터 애비에서 공식 대관식을 치렀다. 심한 말더듬이를 극복하고 입헌군주로서의 직무에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국민과 함께하며 용기의 상징이 돼 여러 전투 지역을 방문해 군을 만났다. 톱햇은 국왕의 정장에서 필수 예복이었다. 대관식을 비롯한 국가 행사와 공식 석상에서 착용했으며, 왕실 특별 임명 표기는 국왕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고급 모자라는 점을 보여준다. 헨리 히스는 1822년 런던에서 창립한 여인숙으로, 19세기부터 영국 상류층과 왕실의 단골 모자 제작소였다. 조지 6세는 1949년 영연방 수장으로 인정됐고, 1952년 재위 중 세상을 떠났다.
- 분야
- 기타영국
- 품목
- 모자
- 특징
- 실착·실사용
- 인물
- King George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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