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Margaret Thatcher : 2007년 포클랜드 전쟁 25주년 기념 행사 착용 드레스, 블레이저
마거릿 대처(Margaret Thatcher)가 2007년 6월 17일 런던에서 열린 포클랜드 전쟁 25주년 기념 행사에서 착용한 드레스와 재킷 한 벌이다. 토마시 스타르제프스키(Tomasz Starzewski)가 치수 표기 없이 주문 제작한 쿠튀르 의상이다. 대처는 1959년 핀즐리에서 하원의원으로 선출됐고, 1970년부터 1974년까지 에드워드 히스 내각에서 교육과학부 장관을 지냈다. 1975년 보수당 지도자 선거에서 승리해 영국 주요 정당을 이끈 첫 여성이 됐다. 1979년 5월 4일 총리에 취임해 1990년까지 재직했다. 포클랜드 전쟁은 그 재임 기간 중의 일이었고, 25주년 기념 행사는 2007년 스탠리와 런던 두 곳에서 치러졌다. 스타르제프스키는 대처를 비롯한 고위 인물들의 옷을 만든 쿠튀르 디자이너다. 그가 활동한 2000년대 영국 의류 시장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하이 스트리트 소매업체들이 주도했고, 2002년 아르카디아 그룹 인수로 영국 2위 의류 소매업체가 만들어졌다. 대처는 1992년 하원에서 은퇴한 뒤 종신 귀족 작위를 받아 상원 의석을 얻었고, 2013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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