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 Foxx : 〈레이〉 레이 찰스 역 착용 선글라스
2004년 영화 〈Ray〉에서 제이미 폭스(Jamie Foxx)가 레이 찰스(Ray Charles) 역으로 착용한 선글라스다. 〈Ray〉는 영화사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한 전기 드라마로, 시각 장애 R&B 뮤지션 레이 찰스의 생애를 다뤘다. 폭스는 이 역할로 77회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의상은 셰런 데이비스(Sharen Davis)가 디자인했다. 이 선글라스는 거북등무늬 색상의 보졸레이(Beausoleil) 제품으로, 왼쪽 관자놀이 안쪽에 "Hand made in France"라고 새겨져 있다. 폭스는 1991년 스케치 코미디 쇼 〈In Living Color〉로 텔레비전에 처음 정규 출연했고, 1996년부터 2001년까지는 자신의 시트콤 〈The Jamie Foxx Show〉에 출연하며 코미디언으로 명성을 쌓았다. 2004년 〈Ray〉는 그가 배우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전환점이 된 작품이었다. 그 뒤 2005년 R&B 앨범 〈Unpredictable〉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본격화했고, 2010년에는 "Blame It"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스타 시스템은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영화사가 유망한 젊은 배우를 발굴해 이미지를 글래머로 다듬고 페르소나를 창조·상품화하는 방식으로 기능했다. 21세기 영화 산업도 주요 배우가 연기한 상징적 역할의 의상을 수집하고 보존함으로써 영화사와 배우의 유산을 기록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글라스는 원래 의상 담당자의 소장품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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