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Jules Rimet Trophy : 1970년 FIFA 월드컵 우승국 명각 리프러덕트
1970년 FIFA 월드컵 우승팀에 수여된 Jules Rimet Trophy다. 프랑스 조각가 Abel Lafleur(아벨 라플뢰르)가 설계한 이 트로피는 1930년부터 1970년까지 40년 동안 월드컵의 상징이었다. 팔각형의 검은색 대리석 받침에 승리의 여신상을 본뜬 금도금 동상이 올려져 있고, 받침 네 면에는 1930년부터 1970년까지 각 대회의 우승팀이 새겨져 있다. 1970년 월드컵 결승전은 6월 21일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렸다. 브라질은 이탈리아를 4-1로 꺾고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Jules Rimet Trophy 규정에 따르면 같은 대회에서 세 번 우승한 팀이 트로피를 영구 소유하게 되는데, 브라질의 이 승리로 그 조건이 충족됐다. 이는 Jules Rimet Trophy의 마지막 우승 기념이기도 했다. 1970년대 초반 전 세계 축구는 새로운 전술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었다. 동시에 이 시기는 통신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월드컵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 시작한 해였고, 시청 기록을 새롭게 세우게 됐다. 1974년부터 새로운 FIFA 월드컵 트로피가 도입되면서, Jules Rimet Trophy는 축구 역사에서 한 시대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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