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lyn Monroe : 18k 금 Dunhill 라이터 겸 시계, 모노그램 가죽 케이스 포함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소유한 던힐 18금 라이터와 시계다. 검은 가죽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케이스에는 먼로의 이니셜 'M.M.'이 금박으로 새겨져 있다. 라이터는 던힐의 럭셔리 제품으로, 밑면에 18금 스탬프가 찍혀 있고 검은 다이아몬드와 그릭 키 패턴으로 장식돼 있다. 원통형 몸체에는 수동식 심 덮개가 달려 있고, 옆면에 내장된 시계는 경첩으로 열려 스템과 무브먼트에 접근할 수 있다. 무브먼트에는 '549'라는 번호가 새겨져 있다. 라이터 본체에는 'E.A.D.'와 특허번호 143752, 그리고 'Alfred Dunhill / Paris'라는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다. 먼로는 1953년 영화산업에서 가장 수익성 있는 스타가 됐다. 〈신사는 금발을 선호한다〉(1953), 〈핫샷〉(1959), 〈어느 여름날의 오후〉(1955) 등 다수의 주연작으로 '멍청한 금발'의 이미지를 확립한 뒤, 〈어떤 것처럼 뜨거운〉(1959)으로 진지한 배우로서 비평가의 호평을 받았다. 던힐은 1920년대 파리에 매장을 개설해 럭셔리 라이터와 시계로 명성을 쌓았다. 1926년 세계 최초의 한 손 조작 라이터를 출시했고, 1950년대 중반에는 부탄 가스 라이터를 생산했다. 이 제품처럼 라이터와 시계를 결합한 복합 기능 품은 던힐의 대표적인 고급 선물 아이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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